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로이킴이 참여한 OST ‘어쩌면 나’가 공개된다.
오는 24일 0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의 네 번째 OST 주자로 참여한 가수 로이킴의 ‘어쩌면 나’가 베일을 벗는다.
코믹, 감동, 로맨스가 모두 조화를 이룬다는 호평을 받으며 갈수록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 ‘또 오해영’은 박도경(에릭 분)의 커져가는 마음을 대변할 곡으로 ‘어쩌면 나’를 공개하며 화제를 이어갈 예정.
이번 OST는 로이킴이 참여하여 특유의 여심을 사로잡는 보이스로 ‘또 오해영’의 로맨틱 지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성시경의 ‘좋을텐데’, ‘두 사람’ 등 로맨틱하고 애틋한 러브송의 대표격으로 꼽히는 곡들을 작곡한 윤영준 작곡가가 참여하여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아름다운 코러스 라인으로 로맨틱함을 더했다.
‘어쩌면 나’는 지난 회차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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